“미니 노트북처럼 활용”…LG전자 듀얼스크린, 북미서 호평
상태바
“미니 노트북처럼 활용”…LG전자 듀얼스크린, 북미서 호평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11.04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전자가 지난 1일 북미 시장에 출시한 ‘G8X 씽큐’(V50S 씽큐)와 듀얼 스크린이 북미 주요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4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유명 매체 ‘포브스’는 “LG G8X 씽큐의 뛰어난 멀티태스킹 능력은 미니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다”며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에 내구성까지 갖춘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LG 듀얼 스크린으로 모바일 게임을 할 때 조작 버튼이나 손이 게임 화면을 가리는 일이 없다”며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됐다”고 덧붙였다.

미국 IT 매체 ‘더 버지’는 “LG G8X 씽큐와 듀얼 스크린의 멀티태스킹 성능은 지금까지 사용해 본 모바일 제품 중 최고”라며 “G8X 씽큐에 헤드폰 잭을 유지하는 등 최고의 스마트폰 오디오 음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IT 매체 ‘지디넷’은 “LG G8X 씽큐와 듀얼 스크린을 사용해 본 결과 경쟁사의 플래그십 제품보다 더 낮은 가격을 갖췄지만 생산성은 훨씬 높은 플랫폼이라고 확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국 IT 매체 ‘테크레이더’는 “듀얼 스크린의 힌지는 매우 견고해 내구성에 대한 걱정이 없고 어떤 각도에서나 고정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고 호평했다.

G8X 씽큐는 안정성이 뛰어난 V50 씽큐 플랫폼을 바탕으로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됐으며 고객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집중했다.

3200만 화소 전면카메라는 후면카메라에 버금가는 성능을 내며 피사체의 움직임에 따라 셔터스피드를 최적화하는 ‘AI액션샷’, 초고화질 영상을 짧게 압축해 담아내는 ‘4K타임랩스’,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영상촬영이 가능한 ‘스테디캠’, 마이크 감도를 극대화시킨 ‘ASMR 동영상 촬영’ 등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기능들도 강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