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게이밍 전용 기어 브랜드 ‘INZONE’(인존) 시리즈의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다양한 게이밍 기어 라인업을 선보이며 게이머 공략에 나선 소니코리아는 최근 INZONE Buds로 프리미엄 게이밍 무선 이어폰 시장의 전년 동기 대비 7000% 이상 급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확대에 힘입어 INZONE Buds를 필두로 INZONE 시리즈 전 제품에 대한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8월30일까지 여름시즌 동안 소니의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INZONE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INZONE 시리즈 제품은 게이밍 무선 이어폰 INZONE Buds와 게이밍 전용 헤드셋, INZONE H9, INZONE H5, INZONE H3로 총 네 가지다.
이벤트 기간 중 INZONE 시리즈 제품을 구입하고 오는 9월10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 등록 후 사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모바일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INZONE Buds와 INZONE H9 구매 시 모바일문화상품권 2만원, INZONE H5와 INZONE H3 구매 시 모바일문화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문화상품권은 INZONE 시리즈를 구매하는 주요 고객이 PC, PS5 유저인 점을 고려한 사은품으로,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와 스팀(Steam) 등에서 활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7월과 8월 정품등록 고객 대상으로 매월 각 1명을 추첨해 플레이스테이션 5(PS5) 스탠다드 에디션을 선물할 예정이다. 7월 당첨자는 8월6일, 8월 당첨자는 9월5일( 각각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발표된다.
INZONE 시리즈는 소니의 강력한 하이엔드 오디오 기술을 탑재해 탁월한 몰입 환경을 선사하는 게이밍 전용 기어 제품군이다. PC·PlayStation®와 모바일∙휴대용 게임 콘솔 등 다양한 게이밍 제품과의 완벽한 호환을 자랑한다.
프리미엄 게이밍 무선 이어폰 ‘INZONE Buds’는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만2000대를 돌파하며 게이밍에 최적화된 무선 이어폰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성능 드라이버 유닛 '다이내믹 드라이버 X'의 폭넓은 사운드 표현력을 통해 보이지 않는 적의 움직임, 큰 폭발음부터 미세한 발소리까지 게임 내 모든 사운드를 충실하게 재현하며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게임의 세계에 푹 빠진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USB-C 타입 전용 2.4 GHz 송수신기는 0.03초 이하의 지연속도로 유선에 가까울 만큼 빠른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12시간 연속 재생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 성능으로 장시간 게임도 가능하다.
‘INZONE H9’은 소니 INZONE 게이밍 전용 헤드셋의 최상위 모델이다. 소음을 이중으로 포착해 제거하는 듀얼 노이즈 센서 구조로 설계돼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뛰어나다. 이에 게임 시 발생하는 PC의 팬 소음, 에어컨 소리 등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게이밍 전용 ‘360 공간 음향’으로 입체적인 사운드를 구현해 완벽한 몰입을 통한 실감나는 게임 환경을 지원한다. WH-1000XM5에 사용된 소프트 핏 레더 소재 이어패드로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INZONE H5’는 유무선 게이밍 전용 헤드셋으로 게이밍 전용 360 공간 음향 기능이 탑재돼 가상 7.1 채널을 넘어선 섬세한 사운드를 재현한다. 약 260g의 가벼운 무게와 압박감을 줄인 헤드밴드, 부드러운 착용감의 나일론 소재 이어패드를 장착했으며 최대 28시간 연속 재생으로 장시간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구성품에 포함된 약 1.5m 길이의 AUX 케이블을 통해 배터리가 방전된 후에도 게임이 가능하다.
‘INZONE H3’는 유선 게이밍 전용 헤드셋으로 탁월한 착용감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컨트롤 버튼과 다이얼로 게임 중간중간 손쉽게 기능을 변경하고 설정을 조작할 수 있다. 볼륨 다이얼은 돌출된 디자인으로 조작이 간편하며 케이블 연결부가 견고해 걱정 없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