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창립기념일 맞아 사업장별 지역 맞춤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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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창립기념일 맞아 사업장별 지역 맞춤 봉사활동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5.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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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영 기아차 경영지원 본부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기아 힐링 숲’ 조성 봉사활동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20~31일을 임직원 봉사활동 주간인 ‘기아 창립기념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특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창립기념 봉사주간 동안 임직원 약 10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본사와 생산공장이 소재한 서울·경기·광주 등 전국 각지와 해외 공장이 소재한 미국·중국·슬로바키아·멕시코 등 전 세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올해는 각 사업장별 지역의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아차 본사는 지난 27일 서울시 용산구 이촌한강공원에서 최준영 기아차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과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한강변 나무심기 봉사활동 ‘기아 힐링 숲’ 조성을 실시했다.

묘목 심기는 물론 보물을 찾으면 지정 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보물찾기 미션, 기아 힐링 숲 기념식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봉사주간을 통해 창립기념일을 기아차만의 방법으로 기념하고 있다”며 “향후 참여 해외법인을 확대해 전 세계적으로 봉사주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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