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10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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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10억원 전달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4.01.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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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동부그룹은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동부건설 이순병 부회장이 전달했다.

동부는 그룹 내 주요 사업분야의 하나로 사회공헌분야를 포함시킬 정도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김준기 회장이 각각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동부문화재단과 동곡사회복지재단을 통한 장학사업과 학술지원 사업, 사회복지활동 등은 동부의 대표적 나눔경영 활동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각 사별로도 저소득층 후원금 전달, 사회공헌의 날 운영, 다문화가정 후원, 봉사단 운영, 주거환경 개선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부문화재단은 1988년 김준기 회장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장학학술재단이다.

동곡사회복지재단은 향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89년 김준기 회장이 소유하고 있던 강원도 지역 16개 회사의 주식을 전액 출연해 설립되었으며, 지난 2011년에는 김준기 회장의 선친인 동곡 김진만 전 국회부의장이 강원도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을 찾아내 포상하고 공적을 알리기 위해 만든 동곡상을 32년 만에 부활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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