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프로야구 앱서 호주리그 한국구단 경기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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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프로야구 앱서 호주리그 한국구단 경기 생중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11.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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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U+프로야구 앱을 통해 호주프로야구리그 경기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모델이 U+프로야구 앱을 통해 호주프로야구리그 경기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U+프로야구’를 통해 호주프로야구리그(ABL) 경기 실시간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새롭게 배치한 ‘MLB’관 명칭을 ‘해외야구’관으로 변경하고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자사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ABL 질롱코리아 구단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질롱코리아는 지난해 호주프로야구리그에 제7구단으로 공식 창단된 한국 최초의 해외 프로야구팀이다.

U+프로야구는 지난 21일 오후 4시30분 질롱코리아VS시드니 경기를 처음 중계하고 2020년 2월까지 총 40개 경기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일정과 대진표, 시청하지 못한 지난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ABL은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총 120경기, 팀당 40경기로 정규리그가 진행된다. 2월부터는 플레이오프와 챔피언십 시리즈가 펼쳐진다.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U+모바일tv의 프로야구 전용관을 통해서는 12월 중순부터 시청이 가능하다. U+모바일tv 고객은 별도로 U+프로야구를 설치하지 않아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 시청 후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LG 그램 노트북(1명), 애플 2세대 에어팟(5명), 3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30명) 등이 제공된다. 1일1회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일수가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12월27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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