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I 진단 맞춤교육 ‘U+tv 아이들나라 3.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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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AI 진단 맞춤교육 ‘U+tv 아이들나라 3.0’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8.0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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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이 진단하고 전문가가 추천하는 맞춤교육 서비스로 새로워진 ‘U+tv 아이들나라 3.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U+tv 아이들나라 3.0의 핵심 서비스는 아이 실력에 딱 맞는 프리미엄 콘텐츠로 영어와 친해지고 자신감이 생기는 ‘영어유치원’, 아이 성향을 AI가 분석하고 전문가가 추천해주는 U+tv 특허출원 ‘맞춤 도서 추천’, 올바른 양육을 위해 부모와 아이의 성향을 진단해주는 ‘육아 종합 검사’, 유치원에서 배우는 누리과정 그대로 집에서 재미있게 반복 학습하는 ‘누리교실’ 등이다.

영어유치원은 IPTV 최초 영어 레벨테스트를 도입해 아이 수준에 맞는 영어 콘텐츠를 추천한다. 토익 시험 주관 영어 전문업체 YBM에서 만든 영유아 영어능력평가시험 ‘제트 키즈’ 기반 레벨테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결과에 따라 300만원 상당 프리미엄 독점 영어 콘텐츠를 엄선해 보여준다.

독점 제공되는 프리미엄 영어 콘텐츠로는 생활 속 대화를 배우는 롤플레이와 뮤직 스토리텔링으로 국내에서 각광받는 한솔교육 프리미엄 영어 브랜드 ‘핀덴 잉글리시’,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 제작 영국 초등학교 80% 이상이 교재로 사용하는 ‘옥스포드리더스(ORT 등)’, 미국 1위 어린이 학습매거진 ‘하이라이츠(Highlights)’, 파닉스(Phonics)에서 스토리·워드북까지 실제 영어유치원에서 사용하는 교재 기반 ‘YBM ECC’ 등이 있다.

AI기반 영단어 듣기·발음 학습 서비스 ‘헬로 캐리 퀴즈쇼’는 9월 중 영어유치원에 추가 서비스될 예정이다.

맞춤 도서 추천을 통해 900여편의 아동 인기도서와 1000여편의 웅진북클럽 전집을 모두 무료로 볼 수 있다. ‘AI성향진단’ 서비스를 탑재해 아이의 10가지 기본 성향을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아동 심리치료전문가가 아이 인성 발달에 필요한 책을 추천한다.

TV화면 안내에 따라 리모컨으로 아이 기초 정보를 입력하고 아이 평소 행동에 관한 6개 문항을 풀면 적합한 책을 추천한다. 맞춤 도서 추천은 9월 빅데이터 기반 우리 아이와 시청 패턴이 유사한 다른 아이들이 많이 읽은 책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추가해 정교함을 더할 계획이다.

부모교실은 부모의 육아 고민 콘텐츠를 한 곳에 모은 부모 전용 메뉴로 ‘육아 종합 검사’ 서비스를 도입했다. 1500개 전문 교육기관이 사용하는 육아 종합 검사를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다. ‘육아 종합 검사’는 9월 중 업데이트된다.

U+tv 아이들나라 3.0에 새로 추가된 ‘누리교실’ 메뉴에서는 유아 교육전문가가 추천하는 누리과정 영역별 콘텐츠를 제공한다. 올해 개정된 누리과정 개념에 맞춰 월별 대주제를 선정하고 주차별 소주제로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한다. 스페셜 주제를 추가해 콘텐츠 다양성을 더했다. 또 콘텐츠별 누리과정 정보를 함께 안내해 커리큘럼 이해도를 높였다. 해당 월의 콘텐츠는 모두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자체 제작 콘텐츠도 탑재했다. 누리과정 개정판에 맞춘 체험활동 영상을 인기 유튜버 ‘엘리’와 함께 자체 제작한 ‘엘리의 체험놀이’를 매월 U+tv 아이들나라 누리교실 메뉴를 통해 독점 제공한다. 유치원 누리과정 그대로 집에서 ‘엘리’와 더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기존 ‘모두보기’ 메뉴는 해외 인기채널과 프리미엄 학습 브랜드 등을 모두 모아 ‘브랜드관’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브랜드관에서는 해외 인기 키즈 채널, 1만5000편 키즈 콘텐츠 제공하는 ‘U+tv 키즈 전용 월정액’(월 9000원) 등 U+tv 자체브랜드 콘텐츠를 제공해 유료 프리미엄 키즈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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