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가 10억 가지 이상의 색상을 구현해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영상을 선보이는 풀 HD 비즈니스용 프로젝터 416 시리즈(EH·WU·W·X416) 4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멀티 컬러 처리 기술인 어메이징 컬러 기술을 통해 실제에 가까운 모습을 재현해 회의실·강의실·디자인 스튜디오 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어메이징 컬러 기술은 DLP 브릴리언트 컬러와 6분할 칼라휠이 결합된 기술로 사용 장소와 관계없이 어떤 기기와 매치해 사용해도 최상의 색상을 구현한다.
또한 시간이 지나도 구매 당시와 동일한 색상 품질을 이용할 수 있도록 5년간 색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416 시리즈 4종은 각각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0.65인치 1080P DMD 칩과 0.65인치 WUXGA DMD 칩, 0.65인치 WXGA DMD 칩, 0.55인치 XGA DMD 칩을 탑재했다.
또한 EH·WU416 모델은 4200안시, W416 모델은 4500안시, X416 모델은 4300 안시루멘(ANSI Lumen)의 밝기와 2만대 1의 동일한 명암비를 제공해 깊고 풍부한 이미지 색상을 선사한다.
HDMI·MHL·VGA 등 다양한 케이블을 지원해 스마트 기기의 비디오 영상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USB(5V·1A)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옵토마의 HDCast Pro와 구글 크롬캐스트와 같은 무선 디스플레이 장치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크레스트론, 엑스트론, AMX, PJ-링크 제어 시스템과의 호환은 물론 네트워크로 대부분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어 다수의 프로젝터를 동시에 제어와 관리가 가능하다.
옵토마의 국내 수입원 우미테크를 통해 보급·유통될 예정이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EH416 270만원, W416 240만원, X416 180만원이다. WU416의 출시 가격은 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