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23kg 대용량 ‘캐리어 클라윈드 드럼 세탁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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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23kg 대용량 ‘캐리어 클라윈드 드럼 세탁기’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1.01.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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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은 23kg의 대용량 ‘캐리어 클라윈드 드럼 세탁기’를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집콕족’의 가사 노동을 줄이고 충분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집콕족 특화 가전’으로 기획됐다.

신제품은 대용량 빨래나 생활 세탁물을 한 번에 세탁할 수 있도록 23kg의 대용량으로 출시 됐다. 두꺼운 겨울 이불과 같은 대형 세탁물은 물론 티셔츠 60벌, 청바지는 18벌까지 한번에 세탁할 수 있다. 45cm의 넓은 세탁물 투입구와 인체공학적인 세탁통 각도를 적용해 세탁물을 쉽고 편리하게 투입할 수 있다.

특히 급속 세탁 기능인 ‘패스트 클리닝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소형에서 대형 세탁물까지 세탁 시간을 최대 40%까지 절약해 가사 노동의 부담을 줄여 여유로운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표준 세탁부터 이불, 기능성 의류, 아기 옷까지 세탁물별 12개의 맞춤형 세탁 코스가 적용돼 있어 옷감에 맞춰 세심하게 세탁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12개의 세탁 코스 중 표준세탁을 비롯한 6개의 세탁 코스에는 ‘스팀 코스’가 적용돼 고온의 미세 스팀을 옷감 안쪽까지 분사해 오염 물질 제거는 물론 알레르기 원인 물질과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살균 코스’로 세탁하면 유해세균을 99.9%까지 억제 할 수 있다.

세탁통 내부에서 세 방향으로 강력하게 분사하는 ‘크린샷 워터 샤워’ 시스템으로 세제 용해도를 높여 옷감에 세제가 더욱 쉽게 스며들도록 도와준다. 동시에 세탁물을 더욱 깨끗하게 헹궈주고 잔류 세제도 말끔하게 제거해 준다.

또한 5단계의 물온도 조절과 탈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세탁물이 줄어들거나 늘어날 염려 없이 세탁물에 맞는 최적의 물 온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초강력 탈수부터 다림질용 탈수까지 용도에 맞는 맞춤형 탈수 강도를 선택할 수 있다.

‘인버터 BLDC 모터’와 ‘DVC 댐퍼(진동 조절장치)’가 적용돼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세탁통의 진동·발생 소음을 줄이고 고속 회전 시에도 세탁물의 균형을 잡아준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료 부담 없이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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