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9월 내수 5934대 판매…작년比 24.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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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9월 내수 5934대 판매…작년比 24.1% 감소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0.10.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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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9월 내수시장에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1% 감소한 5934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수출은 80.4% 감소한 1452대를 기록해 한 달간 총 7386대의 월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자료=르노삼성차 제공]
[자료=르노삼성차 제공]

내수 판매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차종은 THE NEW QM6였다. 전달보다 3.9% 감소한 3187대 판매로 내수 판매를 주도했다.

특히 국내 유일 LPG SUV인 LPe 모델이 1964대 판매로 전체 QM6 판매의 61.6%를 차지했다.

프리미엄 중형세단 THE NEW SM6는 403대 판매됐으며 내년 상반기 유럽 수출이 결정된 소형 SUV XM3는 젊은 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시승 프로그램 등 이벤트 등을 통해 1729대가 판매됐다. 고성능 모델인 TCe 260이 전체 판매대수의 52.5%를 차지했고 합리적인 가격대와 효율성을 앞세운 1.6 GTe도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트위지 69대, 캡처 226대, 마스터 152대가 판매됐다. 8월 중순 국내시장에 선보인 전기차 조에(ZOE)는 128대가 팔렸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575대 판매돼 전달 대비 22.9% 증가했다.

수출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355대, 르노 트위지 96대로 총 1452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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