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콘텐츠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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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콘텐츠 보급 확대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12.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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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예술의전당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보급을 위한 미디어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보유한 IPTV 방송, 5G 통신, 초고속 인터넷 기술을 예술의전당 콘텐츠와 결합해 공연 영상화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사업이다.

공연 영상화는 문화예술 대중화 취지로 해외 유명 공연 단체들이 시도하고 있는 사업이다. 베를린 필하모닉은 ‘디지털 콘서트홀’ 사이트를 운영하며 최근 50년간 공연을 고화질·고음질 영상기록으로 남기고 주요 공연을 전 세계 웹 스트리밍 방식으로 생중계하고 있다.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역시 ‘메트 오페라 온 디맨드’ 디지털 서비스로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누구나 공연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제공 중이다.

예술의전당은 2013년도부터 ‘싹 온 스크린’ 서비스로 공연 영상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와 예술의전당은 향후 공연 실황 중계·VOD 서비스, 예술의전당 공연 대상 실감형(VR) 콘텐츠 공동 제작, 공연 영상화 사업 공동 마케팅 등에서 유기적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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