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국인터넷진흥원과 5G·융합ICT 보안 강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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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국인터넷진흥원과 5G·융합ICT 보안 강화 협력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6.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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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식 KT 네트워크부문 INS본부장(오른쪽)과 이재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이버침해대응본부 본부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5G·융합ICT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5G·사물인터넷(IoT) 등 융합 ICT 분야에서 증대되고 있는 사이버 보안위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대국민 보안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협력 사항으로는 5G·융합ICT 분야 사이버보안 기술협력, IoT 보안내재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빅데이터·AI 등 최신 사이버보안 위협정보 공유, 대국민 사이버보안 인식제고 활동 등이 있다.

양사는 향후 발생하는 5G·융합ICT 서비스의 보안위협에 대해 공동으로 분석하고 양 기관에서 수집하는 빅데이터·AI 기반의 최신 보안위협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나날이 지능화, 대규모화되는 5G 시대의 보안위협에 빠르게 대응할 방침이다.

김영식 KT INS본부장(전무)은 “스마트시티·헬스케어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5G를 비롯한 ICT 융합기술이 확대 적용되면서 사이버보안 강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안전한 5G 네트워크를 구현하고 국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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