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오후 서해안부터 기압골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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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오후 서해안부터 기압골 영향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4.09.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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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8일 서울·인천·경기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까지 내륙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중부 서해안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고기압권에서 맑은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다.

내일(29일)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중부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 그 밖의 전국(강원도 영동 제외)으로 확대되겠고 제주도는 늦은 밤부터 비가 오겠다.

비는 낮에 서울·경기도, 강원도 영서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저녁에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이 5~20mm, 전라남북도 서해안 10~40m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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