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맞아 노트북 판매량 급증…“15인치형 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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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맞아 노트북 판매량 급증…“15인치형 제품 인기”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3.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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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시즌을 맞아 노트북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올해 1월 노트북 판매 수량은 전년 동기보다 84% 상승했으며 매출은 54% 증가했다.

신학기를 앞두고 많은 판매가 있었을 뿐 아니라 삼성 노트북 펜과 LG 올 뉴 그램 등 신제품들이 출시된 것도 노트북 판매 증가 요인으로 분석됐다.

화면 크기별 매출은 15인치형 제품 판매 비중이 높았다. 15인치형 1월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4% 상승한 67%였으며 2월 역시 62%를 기록했다.

반면 13~14인치형은 2월 매출 비중이 31%로 전년 동월 33%와 비교해 소폭 감소했다.

에누리 가격비교 담당자는 “15인치 이상의 큰 화면 노트북이 경량화를 통해 기존 휴대의 어려움이라는 단점을 극복하면서 대세로 자리 잡았다”며 “초경량화, 성능 강화 등으로 대학생들은 물론 직장인들에게도 유용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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