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7, 홍채인식 기능 탑재…최고 수준 보안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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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 홍채인식 기능 탑재…최고 수준 보안 솔루션 제공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8.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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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노트7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진=심양우 기자>

삼성전자가 11일 서초사옥에서 미디어데이를 통해 갤럭시 노트7의 국내 출시를 알렸다.

갤럭시 노트7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해 삼성 녹스와 생체인식을 결합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홍채 인식을 이용해 로그인이나 인증 서비스가 가능한 삼성패스 기능이 탑재돼 모바일 뱅킹 서비스도 지원된다.

삼성 패스를 통해 국내 은행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기존 전자금융 거래 시에 요구되던 공인인증서나 OTP, 보안카드 등을 홍채 인증으로 대신해 로그인이나 계좌 이체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홍채인식의 안정성과 생체 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홍채는 복제가 불가능하고 홍채보안은 현재로써는 가장 안전하다”며 “홍채 정보는 스마트폰 안에 누구도 해킹할 수 없는 안전한 공간에 저장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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