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방한용품 최대 80% 할인 나눔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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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방한용품 최대 80% 할인 나눔바자회 개최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11.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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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8~19일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서 방한용품을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난방 에너지를 줄이고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온맵시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 21개 민간단체가 함께 만드는 온맵시 캠페인의 일환이다.

바자회는 홈플러스, 좋은 사람들, 쌍방울, 동대문 헬로apm, 서울디자인창작스튜디오 등 15개 업체가 참여해 내복과 카디건, 스웨터, 방한실내화, 모자, 머플러, 양말 등 겨울철 추위에 필수 아이템인 방한용품을 정상가 대비 최고 8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는 에너지시민복지기금 부스가 운영되며, 이날 바자회 판매와 구매에 참여한 업체와 시민 누구나 에너지기금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목도리 이어뜨기 기부코너 등을 통해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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