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 워치’ 2분기 공개…LG전자·구글 네 번째 합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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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 워치’ 2분기 공개…LG전자·구글 네 번째 합작품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4.03.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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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로이드 웨어를 적용한 첫 스마트워치 'LG G 워치'

LG전자가 구글의 웨어러블 기기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적용한 첫 스마트워치 ‘LG G 워치’를 올 2분기에 공개한다.

LG전자는 구글의 웨어러블 기기 리드 파트너(Lead partner)의 일원으로 스마트워치를 개발하고 있다.

‘LG G 워치’는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양사간 협력을 바탕으로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성능 완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따라서 모든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호환된다.

특히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자동으로 알려주거나 음성인식 기능인 ‘오케이 구글’을 이용하면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구글과의 이번 합작은 웨어러블 시장에서 LG전자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여줄 기회”라며 “이를 기점으로 웨어러블 시장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와 구글이 선보일 ‘LG G 워치’는 ‘넥서스4’, ‘넥서스5’, ‘LG G 패드 8.3 구글 플레이 에디션’에 이은 네 번째 합작품이다. 구체적인 제품사양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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