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재단, 도심 속 캠크닉 ONSO PICNIC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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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재단, 도심 속 캠크닉 ONSO PICNIC 개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4.09.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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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열린 ONSO PICNIC 2024 토크&콘서트 홍인혜 작가 TALK ‘나를 살게한 문장들’. [현대차 정몽구재단 제공]
6일 열린 ONSO PICNIC 2024 토크&콘서트 홍인혜 작가 TALK ‘나를 살게한 문장들’. [현대차 정몽구재단 제공]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친환경 실내 캠핑·피크닉 행사 ‘온소 피크닉(ONSO PICNIC 2024)’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재단의 복합문화공간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제이크라와 함께한 이번 ONSO PICNIC 2024은 캠핑 컨셉의 도심 속 피크닉을 통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확산하고자 토크&콘서트, 친환경 캠핑용품 워크숍, 네이쳐풀 요가,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늦여름 밤 캠프 파이어 콘셉트의 토크와 콘서트가 진행됐다. 카피라이터·시인·만화가로 다방면에서 활동중인 웹툰 ‘루나의 전세역전’의 홍인혜(루나파크) 작가가 ‘나를 살게한 문장들’을 주제로 미래를 고민하는 관객들과 일상과 꿈, 진로를 주제로 고민을 나누었다. 이어 가수 케이시가 대표곡 ‘그때가 좋았어’, ‘늦은 밤 헤어지긴 너무 아쉬워’ 등을 통해 여름 밤 힐링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행사 둘째날인 7일에는 친환경 캠핑 워크숍과 요가, 영화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7일 아침에는 마이요가 NAMI 대표의 ‘미디어아트로 자연을 만나는 네이처풀 요가’가 열렸다. 이어 친환경 캠핑용품 워크숍으로 스튜디오 EAEA의 ‘가족과 함께 캠핑 스툴&인디언 행거 만들기’, 더유니앤의 ‘자연을 담은 친환경 모스큐브 모빌 만들기’가 진행돼 캠핑 분위기를 더했다.

이외에도 행사에서는 김연홍 작가의 전시 ‘시원하고 따뜻하게’ 도슨트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아동 대상 미술교육을 제공하는 임팩트 스타트업 ‘에이드런’의 키즈존과 워크숍이 운영됐다. 방문하는 아동에게 패턴 텐트와 가렌드 만들기 등의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반 대중 대상으로는 패턴 키링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7일 저녁에는 ONSO PICNIC의 마무리로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주제로 영화제를 진행해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캠핑 분위기를 더했다.

이후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는 ONSO PICNIC의 후속 행사로 책나눔&미니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온드림 소사이어티 1층 스퀘어에서 오후 12시30분부터 1시30분까지 ONSO 라이브러리의 훼손 도서 나눔 이벤트 참여와 함께 재즈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ONSO PICNIC 이후에도 김연홍 작가의 전시 ‘시원하고 따뜻하게’와 에이드런의 ‘이야기가 자라는 동심의 숲’ 전시는 10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2022년 4월 ‘A Sustainable Future for All’을 콘셉트로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서울 명동에 오픈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ONSO Festival(임팩트 페스티벌), ONSO FutuRES College(미래 인재 교육), ONSO Experience(친환경 체험프로그램) 등 미래세대를 육성하고 임팩트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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