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가 8일 KT 롤스터 프로게임단과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발표했다.
로지텍은 KT 롤스터와 지난해 2월부터 파트너십 인연을 이어왔다. KT 롤스터는 로지텍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지난해 LCK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시즌에도 강동훈 감독을 필두로 한 선수단 전원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전문가와 팬들 사이에서 전통의 명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로지텍은 KT 롤스터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올해까지 유지하게 된다. 로지텍은 KT 롤스터 프로게임단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깊이 있는 콘텐츠 등 KT 롤스터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T롤스터 신기혁 사무국장은 “KT롤스터가 올해도 글로벌 넘버원 브랜드인 로지텍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로지텍의 지속적인 지원에 저희 선수단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로지텍 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e스포츠의 명가인 KT 롤스터와 올해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시즌에 앞서 선수단 구성에 큰 변화를 줬던 KT 롤스터의 모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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