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2일 연중 최대 규모의 초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는 ‘진마켓’을 오픈했다.
오는 10월27일부터 2020년 3월28일 운항하는 국내외 총 30개 노선 항공편이 대상이다. 또한 특가 항공권을 비롯해 호텔·렌터카 예약 등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은 국내선, 동북아 지역(2일부터), 동남아·대양주 지역(4일부터) 노선 순으로 홈페이지·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을 통해 7일까지 예매 가능하다. 설 연휴 등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노선별 특가 항공권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방콕 21만6600원, 인천~다낭 21만1700원, 인천~세부 17만6000원, 인천~타이베이 16만3200원, 인천~마카오 15만6400원, 인천~괌 22만800원, 인천~후쿠오카 10만8300원, 인천~나리타(도쿄) 14만3300원, 부산~오키나와 12만6000원, 부산~삿포로 17만900원, 부산~방콕 23만1600원부터다. 국내선은 김포·부산·청주·광주~제주 2만9000원부터다.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1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 코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홈페이지·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항공권 예매 시 안내된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또한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5일부터는 진마켓 반값데이,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담긴 주말 랜덤 쿠폰 이벤트 등이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 헤드라인뉴스(Headlin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