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 “프라이드와 개척정신으로 건설명가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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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 “프라이드와 개척정신으로 건설명가 재건”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1.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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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이 계동사옥에서 시무식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이 2일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해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투명한 윤리의식 제고, 준법 경영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업문화 확립하자”고 말했다.

정진행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건설 명가로의 재건을 다짐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부회장은 “건설업에 대한 국민적 신뢰도 함께 구축해 수행하는 모든 업무에서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기여를 하고 모범을 보이는 투명한 윤리의식 제고, 준법경영을 실천 등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수준의 전문지식과 역량을 함양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전문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열린 소통 기업 문화를 구축해 건설명가 재건의 초석을 다져나가자”고 주문했다.

정진행 부회장은 “건설은 사람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결과를 좌우하는 산업”이라며 “올해 국내외 시장 환경 역시 힘들 것으로 전망되지만 프라이드와 자신감으로 당면한 위기와 어려움을 돌파해 건설명가를 재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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