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46조7000억원…작년比 1.6%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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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46조7000억원…작년比 1.6% 하락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8.12.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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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토목공사는 증가했지만 건축공사는 감소하며 46조7000억원을 달성했다고 국토교통부가 24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 감소한 수치로 2분기보다는 13.6% 줄었다.

주체별로는 공공이 7조6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했으며 민간은 39조1000억원으로 0.4%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건축이 착공 감소에 따라 36조7000억원으로 7.9% 감소했다.

산업설비·조경을 포함한 토목의 경우 산업설비(123.2%)가 증가하면서 10조원을 달성하며 31.3% 증가했다. 하지만 산업설비와 조경을 제외한 토목은 도로 등이 감소하며 3조7000억원으로 19.3% 줄었다.

기업 순위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7.9% 감소한 18조1000억원, 51~100위 기업 3조원(6.4% 감소), 101~300위 기업 3조7000억원(9.8% 감소), 301~1000위 기업 3조6000억원(21.3% 감소), 그 외 기업이 18조2000억원(14.9% 증가)을 기록했다.

현장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14% 감소한 21조8000억원, 비수도권이 12.8% 증가한 24조9000억원이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15% 감소한 25조2000억원, 비수도권이 20.8% 증가한 21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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