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욜로족 여행지 ‘시즈오카·나가사키’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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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욜로족 여행지 ‘시즈오카·나가사키’ 최적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05.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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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사키 항구 야경.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이 욜로(YOLO)족을 위한 여행지에 시즈오카와 나가사키를 추천했다.

욜로족은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며 현재를 사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에어서울은 자사 캐빈승무원을 대상으로 남녀 욜로족을 위한 추천 여행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즈오카와 나가사키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성 욜로족을 위한 추천 여행지 시즈오카는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과 일본의 3대 온천 아타미 온천으로도 워낙 유명하다.

여성 욜로족을 위한 추천 여행지로는 일본 규슈 지역의 나가사키가 선택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짬뽕 혹은 카스텔라로 유명한 나가사키는 일본에서 외국 문물을 처음 받아들인 항구도시로 외국 문화의 영향으로 형성된 이국적이고 색다른 분위기가 매력인 도시다.

중세 네덜란드를 일본 속에 옮겨놓은 듯한 하우스텐보스와 메이지 시대의 서양식 건물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구라바엔(글로버 공원)이 대표 관광 명소로 꼽히며 세계 3대 야경으로 선정된 야경 또한 여성 여행객들의 방문율이 높다.

특히 나가사키에서는 다음달 25일(일)까지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의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작품을 제작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지브리 대 박람회가 개최된다.

시즈오카와 나가사키는 현재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에어서울이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각각 월·화·목·금·토, 화·수·금·일의 스케줄로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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