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구름많고 일교차 커…안개 짙어 ‘교통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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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구름많고 일교차 커…안개 짙어 ‘교통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10.2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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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7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다.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고 밤부터 비가 오겠으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내일(28일)까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모레(29일)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모레(29일)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져 쌀쌀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동해 먼 바다와 남해 먼 바다, 제주도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한편 내일(28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일부터 모레(29일)까지 먼 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28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아침 한때, 그 밖의 지방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동해안은 늦은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29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흐리고 낮까지 비(강원 높은 산간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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