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단편영화 ‘더 이스케이프’ 공개…뉴 5시리즈 주연
상태바
BMW, 단편영화 ‘더 이스케이프’ 공개…뉴 5시리즈 주연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10.24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MW그룹의 새로운 단편영화인 ‘더 이스케이프(The Escape)’가 공식 웹사이트에 공개됐다.

24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더 이스케이프는 지난 2001년과 2002년에 걸쳐 총 8편의 독특한 단편영화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제작됐던 ‘더 하이어(The Hire)’의 뒤를 잇는 작품이며 뉴 5시리즈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온라인 사이트인 BMWFilms.com을 통해 선보인 ‘더 하이어’ 시리즈는 초고속 인터넷망이나 유튜브가 없던 시절임에도 1억회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2003년 칸 국제 광고 영화제의 티타늄 라이언 상을 비롯해 각종 상을 휩쓸며 작품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으며 2003년 현대 미술 박물관(MOMA)의 영구 소장 컬렉션에 포함되기도 했다.

신작 더 이스케이프는 전편의 모든 작품에서 BMW와 주인공을 맡았던 영국 배우 클리브 오웬과 ‘우주 전쟁’과 ‘아이앰 샘’ 등의 영화로 친숙한 할리우드 스타 다고타 패닝이 주연을 맡았다.

‘데어데블’ 시리즈의 존 번탈과 ‘디파티드’로 전 세계 영화팬의 이목을 집중시킨 여배우 베라 파미가도 출연했으며 ‘디스트릭트9’과 ‘엘리시움’의 감독 닐 블롬캠프가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더 이스케이프’는 BMWFilms.com(http://bmwfilms.com/)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힐데가르드 보트만 BMW 수석 부사장은 “새로 개봉한 단편영화 더이스케이프는 더 하이어의 15주년을 맞아 오마주로 기획된 작품”이라며 ”감성적인 스토리를 통해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브랜드 철학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