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가고 싶은 여행지와 일정 등을 저장할 수 있는 위시리스트 기능을 홈페이지에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이 페이지 코너에 새롭게 마련된 위시리스트 기능은 가고 싶은 여행지 노선과 일정, 여행 인원을 저장할 수 있는 관심 상품 저장 서비스다.

위시리스트 저장 후 여행정보 버튼을 누르면 대한항공 여행정보 사이트로 연결돼 목적지의 생생한 여행후기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일부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이 발급된다.

대한항공은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11월30일까지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의 위시리스트를 이용한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1등(1명)에게는 100% 할인쿠폰, 2등(2명)에게는 50% 할인쿠폰, 3등(20명)에게는 3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그 외 참가자 전원에게는 2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총 5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의 일정과 당첨발표 일자는 대한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외에도 같은 기간 동안 해외 여행지 관련 상식문제를 OX 형식으로 풀어보는 여행상식 테스트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영화 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