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와인·재즈 어우러진 토크 콘서트…입장료 청각장애인에 기부
상태바
KT, 와인·재즈 어우러진 토크 콘서트…입장료 청각장애인에 기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1.25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사옥 1층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KT 1000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지난해부터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 KT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콘셉트는 관객과 소통하며 공연을 즐기고 입장료 1000원은 기부하는 사회 공헌형 토크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는 ‘바야흐로 와인시대’라는 주제로 이승훈 소믈리에와 고희안 재즈 피아니스트가 함께한다.

와인에 대한 기초 상식과 매너에 대해 알아보고 현장에서 직접 와인도 시음해보며 이와 어울리는 재즈 음악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KT그룹 블로그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입장권은 물론 와인과 지니 음악감상 상품권을 제공한다.

공연 당일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를 통해 와인과 문화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연 중 들은 음악을 다시 감상할 수 있도록 27~28일 지니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추천 선곡으로 모아서 제공하고 올레tv에서는 31일까지 ‘이번 매마수엔 와인’ 특집관을 마련해 와인 관련 영화를 1000원에 볼 수 있다.

KT 홍보실 윤종진 실장은 “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와인의 주 소비층인 직장인이 많은 지리적 위치와 통신 대표기업의 소통 이미지를 고려해 와인 토크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와인과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바야흐로 와인시대에 참석해 가족·연인·직장 동료들과 함께 즐기시면 된다”고 말했다.

올해 새롭게 단장한 ‘KT, 1000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진행되며 1000원의 입장료를 모아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청각장애아동 소리찾기 기금으로 전달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