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선인자동차 창립 2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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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선인자동차 창립 20주년 맞아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1.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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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96년 1월19일 설립된 선인자동차는 한국에 포드와 링컨 차량을 최초로 소개하면서 수입차 대중화에 선도 역할을 해왔다.

극동유화 그룹을 모기업으로 한 선인자동차는 포드와 링컨을 시작으로 그룹 최초의 수입차 딜러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포드·링컨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를 수입, 판매하는 그룹 SGS 오토 그룹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인자동차, 고진모터스, 선진모터스 등 3개사로 구성된 SGS 오토 그룹은 지난해 기준 국내 수입차 판매량의 약 7%에 달하는 총1만6190대를 판매했으며 3사 합산 매출 약 1조원을 달성했다.

선인자동차는 1996년 포드·링컨 딜러사업을 시작한 이래 누적 판매량 4만5541대를 달성했으며 이는 국내에 판매된 전체 포드, 링컨 차량의 81%를 차지한다.

선인자동차는 올해 7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초, 강서, 동대문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는 등 적극적인 세일즈 네트워크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선인자동차 장인우 대표는 “지난 20년간 굳건하게 보내주신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포드코리아와 함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항상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지난 20년간 변함없는 선인자동차의 노력과 헌신은 한국시장에서 포드와 링컨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기반이었다”며 “선인자동차와 포드가 동반자 관계를 지속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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