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어린이 안전 체험 박람회서 30여개 무료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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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안전 체험 박람회서 30여개 무료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1.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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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안전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22일까지 3일간 열리는 박람회는 올해 5년째로 현대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람회는 크게 체험·관람·전시관으로 구성돼 총 30여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체험관은 소방 안전체험, 화재 대피체험, 완강기 체험, 선박·항공기 안전체험, 교통 안전체험, 로보카 폴리 교통 안전체험, 식품 안전체험, 약물오남용 예방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가정 안전체험, 유괴 예방체험, 승강기 안전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관람관에서는 어린이집 안전 인형극·안전교육 영상을, 전시관에서는 미래형 운송기기(MY BABY)·자율주행시스템이 탑재된 미니 쏘나타·국민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안전신문고와 안전한 TV 등을 볼 수 있다.

박람회 입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을 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의 경우 가능하며 어린이는 온라인 ‘어린이 안전짱’ 프로그램을 학습한 후 안전증을 발급받아 함께 제출해야 한다.

현대차는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현장 인원을 고려해 매회 개장 후 한 시간 반 이후부터 현장 방문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1부(10~13시)와 2부(14시30분~17시30분)로 나뉘어 하루에 2회씩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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