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매서운 한파특보…서울 최저 영하 14도
상태바
[날씨] 전국 매서운 한파특보…서울 최저 영하 14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1.19 0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요일인 19일 현재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남북도 일부지역은 대체로 맑고 충청이남서쪽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눈이 오는 곳이 있고 경상남북도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경상남북도서부내륙에는 오전까지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 보행자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20일)까지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최고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부산 -6도, 광주 -6도, 대구 -7도, 대전 -8도, 춘천 -15도, 제주 -1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부산 0도, 광주 -1도, 대구 -3도, 대전 -4도, 춘천 -7도, 제주 1도 등이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 방지 등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해안지역과 강원도산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지역에서도 강하게 불겠다.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부터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내일(20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이남서쪽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모레(21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