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실업, 외국인 산업재해예방 촬영 대상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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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실업, 외국인 산업재해예방 촬영 대상업체 선정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10.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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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실업 산업재해예방 동영상 촬영 모습. <동국실업 제공>

동국실업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입국전 외국인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안전보건 동영상 제작을 위한 촬영대상 업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동영상에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하고 귀국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산업현장의 재해사례와 예방 대책을 제시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 습관화 실천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안전의 소중함을 환기시키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증가추세인 외국인 근로자 재해를 예방하고 입국전에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전 안전보건 동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근활 동국실업 대표이사는 “머나먼 우리나라에 와서 국내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대책과 산업재해예방교육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동국실업에서 촬영한 안전보건 동영상을 보고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가 예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실업은 갑을상사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자동차 내외장재 및 공조관련부품, 램프관련부품 등 주요 제품을 국내외 자동차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2009년 갑을오토텍 인수와 함께 자동차 공조관련부품 전문업체로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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