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NBC유니버셜 대표 미드 15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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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NBC유니버셜 대표 미드 150만건 돌파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10.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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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국내에 독점으로 제공 중인 실시간 미드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는 NBC유니버셜의 대표 미드인 ‘히어로즈 시즌5: 리본’ 등이 지난달 국내에 독점으로 제공된 이후 한 달여 만에 시청건수가 150만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NBC유니버셜은 미국 4대 방송사인 NBC와 할리우드 최대 영화사인 유니버셜이 합병한 회사로 미드와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콘텐츠를 제공하는 최대 방송·영화 미디어 사업자다.

LG유플러스가 지난달 중순부터 제공하고 있는 NBC유니버셜의 대표 미드에는 ‘히어로즈 시즌5: 리본’과 ‘12몽키즈’, ‘새티스팩션 시즌2’ 등이 있다.

‘히어로즈’는 전 세계 초능력자들의 영웅담을 담은 인기 TV 시리즈며 ‘12몽키즈’는 동명의 영화를 모티브로 인류의 멸망을 가져올 치명적 전염병의 근원을 없애기 위해 미래에서 온 시간여행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미국판 사랑과 전쟁으로 불리는 ‘새티스팩션’은 부부의 눈을 통해 결혼생활 만족도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NBC유니버셜의 대표 미드는 20대 보다 30~40대 남성 고객이 주 시청층으로 분석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NBC유니버셜 미드 주 시청자는 남성 고객으로 전체의 60%에 달했다” “그 동안 미드라는 장르에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40대가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65%로 32%인 여성의 2배를 차지했다.

LG유플러스는 NBC유니버셜을 포함해 미국 7대 메이저 영화사인 소니, 디즈니, 파라마운트, NBC유니버셜, 워너, MGM, 라이온스게이트의 콘텐츠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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