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이 오는 28일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소망공원 야외무대에서 근로자 250명을 초청해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음악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을 흘리며 경제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숨은 역군들을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음악회다.
시흥시 시화공단은 부품·소재 분야 전문 산업단지로 남동국가산업단지·반월국가산업단지와 함께 3대 중소기업 산업단지로 꼽히는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지다.
또한 포스코AST, 금강, 문배, 세운BNC, 창화 등 포스코그룹사 및 협력업체가 입주해 있어 포스코그룹과의 거래가 매우 활발한 지역이다.
공연은 판소리와 재즈·대중음악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구성으로 진행된다.
국악인 오정해를 비롯해 강산에, 골든스윙밴드, 몽땅(다문화오케스트라), 2014년 대학국악제 금상 수상한 앵무새 등의 팀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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