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6s·6s 플러스 1호 가입자는 배은희·김종필 부부…“이틀 전부터 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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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폰6s·6s 플러스 1호 가입자는 배은희·김종필 부부…“이틀 전부터 줄섰다”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10.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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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부부’ 1호 가입자인 경기도 군포에서 온 배은희·김종필 부부가 KT 마케팅부문 IMC센터 이동수 전무와 함께 아이폰6s 개통을 축하하고 있다. <KT 제공>

KT가 출시한 아이폰6s·6s 플러스 1호 가입자는 이틀 전부터 개통을 기다린 배은희·김종필 씨 부부에게 돌아갔다.

KT는 23일 오전 8시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6s·6s 플러스 출시 행사를 갖고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시 기념행사장에는 먼저 아이폰6s·6s 플러스를 만나기 위해 모인 고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핑크색 장미꽃잎 에어샷으로 시작한 기념행사는 참여자들에게 핑크색 장미꽃을 증정하는 등 새로 선보인 아이폰6s 로즈골드를 연상케 하는 이색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 KT 광화문 올레스퀘어 외부에서 사전 예약 고객들이 줄을 서서 아이폰6s·6s Plus 개통을 기다리고 있다. <KT 제공>

개통 1호 타이틀은 행사 2일 전부터 현장에서 대기한 ‘부부’ 가입자가 차지했다.

경기도 군포에서 온 배은희(여, 만 30세), 김종필(남, 만 33세) 부부는 국내 최초의 부부 1호 가입자로 기록됐다.

아이폰 출시 행사상 유례없이 행사 2일 전부터 기다려 KT의 첫 번째 아이폰6s 개통 부부 고객이 된 것이다.

배은희 씨(여·30세)는 “우리 부부는 아이폰 시리즈를 꾸준히 써왔다”며 “이틀간 휴가까지 내며 제 곁을 지켜준 남편과 함께 1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부부에게는 데이터선택 699 요금제 1년 무료 혜택과 아이패드 에어2, 애플워치가 전달됐다.

KT는 2~6호 가입 고객에게는 애플워치를 전했으며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보조 배터리, 아아이폰 케이스 등 유용한 아이템으로 묶인 ‘액세서리 풀 패키지’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에서 최고상 2개를 석권한 폰브렐라(기능성 우산)를 전달했다.

KT 마케팅부문 IMC센터 이동수 전무는 “아이폰 3Gs를 시작으로 지난 6년간 약 620만명의 고객들이 KT를 통해 아이폰을 경험했다”며 “최고의 성능과 혁신적인 편의 기능을 탑재한 아이폰6s와 6s 플러스를 가장 아이폰답게 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KT는 단연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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