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극장가를 휩쓴 화제작 ‘메이즈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에베레스트’ 등이 케이블TV VOD의 극장동시 VOD 서비스로 상륙한다.
케이블TV VOD는 젊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메이즈러너2와 중장년층 남성들까지 극장으로 불러들인 에베레스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이 극장동시 VOD로 서비스된다고 22일 밝혔다.
21일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즈러너2는 전편을 뛰어넘는 스릴과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개봉 13일 만에 총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한 작품이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4위에 등극한 주연배우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생스터가 내한하며 2~30대 젊은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바 있다.
22일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이슨 클락, 제이크 질렌할, 키이라 나이틀리 등 헐리우드 명배우들이 총출동해 전 세계 12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킨 에베레스트도 극장 동시 서비스 된다.
에베레스트는 실제 에베레스트를 체험하는 것 같은 장엄함과 극한 상황 속 인간의 내면을 생생하게 담아내 산악영화 마니아들과 중장년층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케이블TV VOD는 메이즈러너2와 에베레스트의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기념해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이즈러너2의 유료 VOD구매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자외선 차단 티셔츠와 수첩 세트를 증정한다.
산악재난 영화 에베레스트의 유료 VOD 구매 고객 중 20명에게는 산악 등반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30만원 상당의 노스페이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권상우, 성동일 콤비의 코미디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추리요소로 25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중인 ‘탐정: 더비기닝’, 레지던트이블의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와 007의 스파이 피어스 브로스넌이 주연을 맡은 액션블록버스터 ‘스파이 서바이버’ 등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케이블TV VOD 관계자는 “극장 동시 VOD는 온 가족이 극장에 간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합리적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신 흥행작의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