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종이 아저씨 김영만, 카이스트서 종이접기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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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종이 아저씨 김영만, 카이스트서 종이접기 강연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10.0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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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종이 아저씨 김영만. <종이나라 제공>

색종이 아저씨 김영만이 오는 3일 카이스트 아트&뮤직 페스티발 2015에 참여하기 위해 대전을 찾는다.

‘예술문화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가을 소풍’이란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발은 인디밴드 음악공연, 아트체험, 단편영화상영으로 나눌 수 있다.

아트체험에서는 종이문화재단 김영만 평생교육원장의 종이접기 강연이 진행된다.

‘공감과 소통&추억의 종이접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2030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젊은 사회인들에게 종이접기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종이접기 강연은 3일 오후 12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카이스트 노천극장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종이나라 색종이, 가위, 풀을 증정할 예정이다.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은 “돌아온 김영만 아저씨 덕에 많은 사람이 관심 있어 하는 종이접기가 사실 과학계에서는 한참 전부터 화두였다”며 “이번 카이스트 학생들과의 만남이 종이접기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종이접기 기술을 활용한 현대공학의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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