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분, 전국 흐리고 곳곳 비소식…일부지역 돌풍·천둥·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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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분, 전국 흐리고 곳곳 비소식…일부지역 돌풍·천둥·번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9.23 0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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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분인 23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서해안과 남부내륙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그 밖의 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는 남부지방 밤에는 충청남부에도 비가 오겠다.

오늘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에는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아침까지 일부 서해안과 남부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과 내일(24일) 남해상에는 물결이 다소 높게 일겠고 오늘 서해 먼 바다와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내일(24일) 제주도에는 너울로 인해 물결이 높겠으니 너울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24일) 충청이남지방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이남지방은 비가 오다가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한편 강원남부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25일)는 중국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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