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가구업체 에넥스가 홈IoT의 대중화·보편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에넥스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서울 논현직매장에 홈IoT 고객 체험존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홈IoT 고객 체험존은 논현직매장 3층 인기상품 코너에 마련됐으며 가스락, 맘카, 열림감지센서, 에너지미터, 온도조절기, 플러그, 스위치 등 7종의 상품이 설치됐다.

방문고객들은 실제 집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홈IoT 상품을 만져보는 등 서비스를 체험한 후 필요에 따라 가입도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홈IoT 서비스가 출시 40일 만에 가입자 2만명을 돌파했다”며 “IoT 전국 설치 서비스는 물론 A/S까지 한꺼번에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목동·방배·잠실직매장은 물론 부산·대구·대전·광주 에넥스 매장에도 홈IoT 체험존을 확대·설치할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