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DJSI 아시아퍼시픽 3년 연속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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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DJSI 아시아퍼시픽 3년 연속 편입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9.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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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아시아퍼시픽’에 3년 연속 편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퍼시픽 부분 평가 대상 600개 기업 중 자동차 부품 산업(Auto components)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아시아퍼시픽에 편입됐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Climate Strategy), 임직원 역량 개발(Human Capital Development)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CSR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상품환경, 사업장 EHS(Environment, Health & Safety), 윤리경영, 리스크, 사회공헌, 임직원, 고객, 협력사, 에너지·탄소 등 9개의 부문별 소위원회를 통해 각 소위원회와 유관부서에 직접적인 책임과 역할을 부여하며 임직원들의 업무와 CSR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을 설립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지원, 장학∙교육사업, 의료복지사업, 임직원 봉사활동 등의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노사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53년 무분규 사업장이라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을 바탕으로 한국타이어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퍼시픽 3년 연속 편입과 함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Korea)에도 2011년부터 5년 연속 동시 편입됐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기업 2500개를 대상으로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관련 글로벌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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