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4G 대비 100배 효율성 5G 8대 목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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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4G 대비 100배 효율성 5G 8대 목표 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8.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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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27일부터 1박2일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굴대회에서 5G 선도 전략을 발표하고 행정기관 유무선 융합 전화서비스(FMX)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 조창길 네트워크개발센터장(상무)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5G의 8대 목표가 담긴 ‘5G를 위한 LG유플러스의 전략‘을 발표했다.

8대 목표는 20Gbps급전송속도와 100~1000Mbps급 이용자 체감 전송속도, 4G 대비 3배의 주파수 효율성, 500km/h의 고속 이동성, 1ms 전송 지연, 106/km2 최대 기기연결 수, 4G대비 100배 이상의 단위 면적당 데이터 처리용량, 4G대비 100배의 에너지 효율 등이다.

LG유플러스의 기조연설은 이동통신사를 대표해 4G LTE를 비롯 5G에 대한 선도전략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기술 혁신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드림켓과 공동으로 행정기관 유·무선 융합 전화서비스(FMX)에 대한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FMX 서비스 소개 및 FMX가 설치된 단말을 통해 서비스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FMX는 기존 유선 행정전화의 한계를 벗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행정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외부에서 업무를 보더라도 공무원간 무료 내선통화가 가능하여 기관 및 공무원 개인의 실질적인 통신비가 절감되고 조직도 기반의 실시간 공지사항 전달, 공무원 상태정보 확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보안이 중요한 행정전화의 특성을 고려해 인증, 도청방지, 루팅 감지 등의 강력한 보안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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