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 사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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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 사전 예약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8.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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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 <한국닛산 제공>

닛산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상륙한다.

한국닛산은 26일부터 전국 19개 닛산 공식 전시장을 통해 맥시마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81년 전 세계에 처음 선보인 맥시마는 35년의 역사를 가진 닛산의 최상위 세단으로 국내엔 풀 체인지된 8세대 최신 모델이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이다.

맥시마는 닛산 디자인 방향성인 ‘닛산 스포츠 세단 콘셉트’를 반영해 역동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차량 실내는 알티마, 캐시카이 등을 통해 호평받은 저중력 시트와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다이아몬드 퀼팅 디자인의 프리미엄 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주행 시 소음은 억제하고 엔진 특유의 경쾌한 사운드는 살려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과 액티브 사운드 인핸스먼트(ASE) 기술을 탑재했다.

VQ엔진을 탑재한 맥시마는 최고 출력 303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뿜어내며 8세대 신형 맥시마에 탑재된 VQ35DE 엔진은 기존 모델보다 약 61% 개선된 부품을 사용해 연비는 물론 진동·소음을 최소화시켰다.

이외에도 바로 앞 차량은 물론 그 앞 차량의 속도와 거리를 감지해 위험 시 경고를 주는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 전방 비상 브레이크(FEB), 운전자 주의 경보(DAA) 등 닛산의 안전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올 가을 공식 출시를 앞두고 더 많은 고객들이 닛산의 프리미엄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4500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판매가격을 책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닛산은 사전 예약 기간 중 계약 후 출고하는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최고급 리모아 여행용 캐리어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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