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개방형 글로벌 IoT 통합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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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개방형 글로벌 IoT 통합 인프라 구축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8.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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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9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oneM2M 상호호환성 검증 행사’ 참가에 앞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진행한 국내 검증 행사에 참여해 IoT 기기간의 호환성 테스트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oneM2M은 2012년 M2M(Machine to Machine)과 IoT 분야 글로벌 표준 개발을 위해 세계 지역별 대표 표준화 기관이 공동 설립한 기구로 AT&T, 에릭슨, 시스코, 화웨이, 퀄컴, IBM 등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체다.

지난 19~20일 열린 국내 검증 행사는 TTA가 주관해 IoT 국제 표준인 oneM2M 기반 플랫폼과 기기간 상호 호환성을 검증했다.

oneM2M 상호호환성 검증 행사에선 IoT 국제 표준인 oneM2M의 기능과 oneM2M과 연결되는 HTTP, CoAP, MQTT 등의 프로토콜과 연동, 사물인터넷 상에서의 실제 메시지가 디바이스에서 플랫폼에까지 전달하기까지의 상호 연동 테스트를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SD본부 강종오 기반서비스개발담당은 “국내외 기업들이 IoT사업을 쉽고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개방형 글로벌 IoT 통합 인프라를 만들어 IoT 서비스와 디바이스 확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가스락, 스위치, 플러그, 에너지미터, 열감지센서 등 6가지 홈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IoT 상품을 고객들에게 프로모션 할 예정이며 홈 이외에도 자동차, 공공사업, 웨어러블 등 다양한 IoT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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