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는 프레임이 파손될 가능성이 있는 어린이용 자전거 ‘샘트라이크300’의 부품을 무상 교환한다.
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삼천리자전거 샐트라이크300의 프레임 용접상태가 미흡해 표시된 한계 체중 20kg 미만의 유아가 탑승하더라도 자전거 본체와 앞바퀴 포크 연결부가 파손될 가능성이 있다.
부품 무상 교환 대상 자전거는 일련번호 L13I00001~L13I02800에 해당하는 제품 2800대로 삼천리자전거는 포크를 용접부위가 보강된 개선품으로 무상 교환하기로 했다.
삼천리자전거는 2013년 9월 이후에는 개선된 포크로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소유한 소비자는 즉시 사업자에게 연락(☎02-2671-3000)해 포크를 교환받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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