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취업문이 점점 좁아지는 가운데 알짜 중견 건설사들이 채용 소식을 전하고 있다.
5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호반그룹 건설계열사, 남광토건, 화성개발, SGC이앤씨, 라온건설, 건원엔지니어링 등이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호반그룹 건설계열사인 호반건설, 호반산업, 호반TBM은 2025년 신입(채용연계형 인턴)과 경력사원(주니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경영(기획, 법무, 회계/세무, 인사), 기술(건축/안전보건/전기/설비/토목), TBM(토목, 기계) 등이다.
자격요건은 인턴은 기졸업자 또는 2025년 8월 이전 졸업예정자(2025년 1월부터 풀타임 근무 가능한 자), 주니어프로는 관련 경력 만 1~5년 이하 주니어, 영어·제2외국어 역량 우수자 우대, 지원 직무 유관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10일 자정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남광토건은 부문별 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외주조달팀, 토목공사팀, 건축공사팀, R&D스마트기술팀 등이며 오는 22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과 우대사항은 관련학과 정규대학 졸업자,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경력직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등이다.
화성개발은 2025년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품질관리, 사업개발(본사, 서울지사) 등이며 오는 1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직무 관련 전공자, 경력직은 직무 경력 충족자,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SGC이앤씨는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플랜트, 건설, 해외영업 등이며 오는 11일까지 SGC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에정자로 2025년 1월 입사 가능한 자, 어학 우수자(영어회화 가능자) 우대,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자 우대, 해외 현장(사우디, 말레이시아) 파견 가능자 우대 등이다.
라온건설은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계, 토목,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조건은 대졸이상(보건관리자는 초대졸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 경력직은 직무 경력 충족자 등이다.
건원엔지니어링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설사업관리(건축CM)이며 오는 11일까지 회사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교 졸업자(2025년 2월 졸업예정 포함), 관련 분야 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건설기술인 경력관리 수탁기관에 등록되지 않은 자 등이다.
이밖에 주요 건설사들의 수시·상시 채용도 활발하다. 현대엔지니어링(14일까지), 동양건설산업(15일까지), 대방건설(30일까지), 라인건설·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10일까지), GS건설·계룡건설·KCC건설·효성중공업·벽산엔지니어링(채용시까지) 등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