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잠실종합운동장서 프로야구·콘서트…관람객 6만여명 극심한 교통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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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일 잠실종합운동장서 프로야구·콘서트…관람객 6만여명 극심한 교통 혼잡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4.10.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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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홈경기 장면.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제공]
잠실야구장 홈경기 장면.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제공]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2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와 ‘2024 플레이브 콘서트’가 개최돼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LG와 KT가 맞붙는 ‘202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돼 많은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2024 플레이브 콘서트’가 개최돼 국내외 팬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잠실종합운동장은 2023년 9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제1·3·4·5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크게 감소해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약 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면서 “향후에도 잠실종합운동장 방문과 이용 시 주차면이 부족한 관계로 당분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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