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은 중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aune의 'Yuki SE’를 런칭했다고 29일 밝혔다.

aune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여러 제품을 탄생시켰으며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이엔드 디지털 오디오 분야에서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며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Yuki SE는 정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자사 포터블 DAC/AMP Yuki를 계승해 특별 제작한 이중 레이어 설계를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DAC와 앰프 회로를 완벽하게 분리하고 듀얼 부스트 컨버터 회로를 통해 16개의 트랜지스터를 사용하는 4way 앰프를 완벽하게 구동하며 오리지널 사운드를 선사하는 제품이다.

최대 32bit/768k DSD256의 디코딩 성능을 선보이는 Yuki SE는 3.5mm 싱글 엔드, 4.4mm 밸런스드 출력과 함께 Type-C 케이블과 USB 변환 젠더를 제공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셰에라자드 관계자는 “Yuki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따르면서 좀 더 깔끔하고 담백한 사운드를 전해준다”며 “좀 더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사운드를 좋아하는 유저들의 마음에 들 것”이라고 말했다.

Yuki SE의 출시 가격은 15만4000원이며 런칭을 기념해 오는 9월1일까지 셰에라자드 유튜브를 통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2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