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자회사, 전라북도·자동차융합기술원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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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자회사, 전라북도·자동차융합기술원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개발 업무협약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3.12.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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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S&C 조영욱 대표이사(왼쪽부터),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 KGM커머셜 김종현 대표이사,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 등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G모빌리티 제공]
KG S&C 조영욱 대표이사(왼쪽부터),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 KGM커머셜 김종현 대표이사,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 등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G모빌리티 제공]

KG모빌리티(KGM)의 자회사 KGM커머셜과 KG S&C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개발 협력을 위해 전라북도·자동차융합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KGM커머셜의 전라북도 내 전기차 부품업체와의 상생·기술 협력, KG S&C의 전라북도 내 특장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과 특장차산업 육성,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연구 개발, 전라북도는 자동차 산업의 부품공급 생태계 구축과 기업 육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KGM커머셜(구 에디슨모터스)은 전라북도와 군산시, 김제시가 출자하고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수행중인 ‘민관 상생 협력형 단기부품 기술개발 사업’에 투자기업으로 참여하는 등 전라북도 내 전기차 부품업체들과 협력관계 구축을 이어 가고 있다.

KG S&C는 지난 4월 KGM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의 성장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특장 법인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내 특장차 기업과의 기술협력은 물론 협력관계 구축 등을 통해 특장차산업 육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KGM 정용원 대표이사는 “전라북도의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함께 자동차융합기술원의 협업은 KGM커머셜과 KG S&C가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GM은 이번 업무 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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