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뉴 MINI 쿠퍼 SE·뉴 MINI JCW 컨트리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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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뉴 MINI 쿠퍼 SE·뉴 MINI JCW 컨트리맨 공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11.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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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MINI 쿠퍼 SE. [MINI 제공]
뉴 MINI 쿠퍼 SE. [MINI 제공]

MINI가 오는 22일 열리는 ‘2019 LA 오터쇼’에 참가해 뉴 MINI 쿠퍼 SE와 뉴 MINI JCW 컨트리맨, 뉴 MINI JCW 클럽맨 등을 공개한다.

뉴 MINI 쿠퍼 SE는 순수 전기 구동 시스템을 갖춘 순수 전기차로 배출가스 없는 지속 가능한 도심 운전의 경험을 제공한다. 또 MINI 특유의 디자인과 개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새로운 운전의 재미를 더했다.

전기 파워트레인이 갖는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고카트 필링과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구현하는 뉴 MINI 쿠퍼 SE는 184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9초다.

최신 배터리 셀 기술의 적용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한 거리는 235~270km다.

폐쇄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옐로우 색상의 MINI 일렉트릭 로고, 전용 경합금 휠 등 특유의 디자인을 구현했다.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되는 이 차량은 2020년 3월 미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뉴 MINI JCW 컨트리맨. [MINI 제공]
뉴 MINI JCW 컨트리맨. [MINI 제공]

뉴 MINI JCW 컨트리맨은 큰 차체를 기반으로 실내 공간, 활용성, 성능 등을 갖춘 모델이다.

신형 4기통 JCW 트윈파원 터보 엔진이 탑재돼 301마력의 최고출력을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MINI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와 기계식 디퍼렌셜 잠금장치가 적용돼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세심하게 설계된 섀시 기술은 물론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 등 고성능 모델에 맞은 다양한 옵션을 기본으로 갖췄다.

뉴 MINI JCW 클럽맨은 MINI의 정통 레이싱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모델로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공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신형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73마력 상승된 최고출력 301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6초다.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기본 장착돼 스포티한 가속감을 선사하며 모터스포츠 노하우로 개발된 섀시 기술과 MINI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이 적용돼 뛰어난 민첩성과 추진력은 물론 안정적인 핸들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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