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대규모 채용이 예고된 가운데 취준생들이 주목하고 있는 주요 공기업의 채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사람인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 한국중부발전, 서울주택도시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무원연금공단 등에서 상반기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한국가스공사는 신입 일반직, 경력 일반직, 별정직, 연구직 등의 분야의 상반기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다음달 9일 오후 5시까지 한국가스공사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되며 총 1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입은 일반·지역인재·사회형평 분야에서 사무(경영지원·마케팅)와 기술 직군 채용을 진행한다. 각 부문·직무별로 지원자격과 직무수행능력평가 기준이 상이해 한국가스공사 채용페이지에서 개별 채용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한국중부발전은 발전기계, 발전전기, 발전화학 등의 분야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다음달 12일 오후 3시까지 한국중부발전 입사지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블라인드 채용으로 학력, 전공, 연령, 자격증, 외국어 등의 제한이 없으며 실제 학력에 관계없이 대졸수준 정규직으로 입사가 진행된다. 각 직군별로 상세한 직무기술서는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류접수 후 직무적합도평가, 직무능력평가, 심층면접, 신원조회·신체검사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이 결정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올해 상반기 NCS 기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서류전형 마감은 다음달 11일 저녁 6시까지며 서울주택도시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받는다.
모집 분야는 사무직군은 경영지원·사업관리, 전문자격소지자, 전산 직무이며 기술 직군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조경, 환경 직무다. 각 직무별 지원자격과 필수자격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접수, 전공필기시험, 직업기초능력평가·인성검사, 면접, 최종합격자 발표 등의 순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행정직, 심사직, 전산직(채용형 인턴), 연구직 등의 분야의 올해 상반기 NCS기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공통 자격조건은 만 60세 미만으로 6월10일부터 근무가 가능해야 하며 남자의 경우 군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각 분야별 채용직무와 자격조건은 상이하므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증빙서류 검수, 면접, 수습임용 전형으로 진행되며 원서접수 마감일은 다음달 5일 저녁 6시까지다.
공무원연금공단은 5급(사무·전산·건축·전기)과 7급(사무·기계·채용형 인턴) 등의 분야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다음달 8일 저년 6시까지며 공무원연금공단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모집분야 정보를 제공하며 각 전형별로 자세한 직무기술서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류전형(NCS형), 필기시험, 서류 확인,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여부가 결정되며 각 급 또는 직무별 응시 자격은 상이하다.
이밖에도 인천관광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에서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