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한국닛산, 6세대 모델 ‘올 뉴 알티마’ 국내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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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한국닛산, 6세대 모델 ‘올 뉴 알티마’ 국내 최초 공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3.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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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오른쪽)와 모델이 올 뉴 알티마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닛산 제공>

한국닛산이 28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완전변경 6세대 모델 ‘올 뉴 알티마’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올 뉴 알티마’에는 완전히 새로워진 엔진이 탑재됐다. 양산형 가변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으로 고성능을 위한 8:1에서 고효율을 위한 14:1까지 엔진의 압축비를 가변적으로 조정해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동시에 구현했다.

기본 2.5리터 직분사 가솔린 엔진 역시 80% 이상을 새롭게 재설계해 소음진동(NVH)과 연비를 개선시킨 것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까지 감소시켰다.

내·외관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V-모션 2.0 콘셉트에 기반해 이전 모델보다 낮아진 전고, 길어진 전장, 넓어진 전폭을 통해 전체적으로 날렵하고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과감해진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헤드램프 등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했다.

인테리어에는 닛산 고유의 디자인 언어인 글라이딩 윙이 적용됐으며 수평적인 이미지의 인스트루먼트 패널로 개방된 느낌과 모던한 인상을 제공한다.

6세대 올 뉴 알티마는 올해 여름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서울모터쇼 부스 내에 사전 체험할 수 있는 알티마 라운지를 별도 운영한다.

닛산 부스에서는 신형 알티마 뿐만 아니라 준중형 SUV ‘더 뉴 엑스트레일’, 월드 베스트셀링 전기차 ‘신형 리프’ 등 닛산의 대표 라인업도 만날 수 있다.

월드 베스트셀링 전기차 ‘리프’의 전시 공간에서는 닛산의 기술 전략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모터쇼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부터 30분간 진행되는 ‘닛산 라이브 퀴즈쇼’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퀴즈 결과에 따라 나노휠 전동킥보드(4명), 브런트 공기청정기(6명), 닥터만 에스프레소 추출 머신(10명) 등을 증정한다.

‘SNS 포토 이벤트’, ‘e-Pedal 챌린지’ 등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업사이클링이 가능한 닛산의 친환경 쇼핑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서울모터쇼 첫 날인 29일에는 ‘리프’의 홍보대사인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특별 팬사인회가 닛산 페이스북 내 사전 이벤트 당첨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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