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렉서스, 콤팩트 SUV ‘UX’ 공개…4510만~54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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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렉서스, 콤팩트 SUV ‘UX’ 공개…4510만~5410만원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3.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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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2019 서울모터쇼’에서 렉서스가 선보인 콤팩트 SUV UX’와 함께 타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코리아 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렉서스코리아 제공>

렉서스코리아가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콤팩트 SUV ‘렉서스 UX’를 국내에 공개했다.

렉서스 디자인 상징인 대형 스핀들 그릴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사하며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인상을 주는 ‘타임 인 디자인’ 콘셉트로 UX의 매력을 다양한 측면에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레이싱 카의 후면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일자형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운전 시 바람으로 인한 차량의 흔들림을 안정시키는 공기역학기능도 제공한다.

높은 강성과 저중심 설계로 새롭게 개발된 ‘GA-C’ 플랫폼을 적용해 콤팩트 SUV로서 갖춰야 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동시에 실현했다.

짧은 회전반경은 좁은 골목길이나 도로에서 민첩한 움직임을 실현해 편안하고 안정된 주행을 제공한다.

새로운 2.0L 직렬 4기통 엔진은 뛰어난 열효율성, 경량화를 통해 뛰어난 출력·연비·친환경성을 제공한다.

2WD의 복합연비는 16.7km/l, AWD의 복합연비15.9km/l다. 가변식 4륜 구동시스템은 전·후륜의 구동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주행조건·도로상황에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사고예방에 효과적인 네 가지 안전예방 기술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와 10개의 에어백이 기본 장착됐으며 AWD에서는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 후측방 경고 기능도 만나볼 수 있다.

실내공간은 탑승하는 순간 운전자와 차량이 일체된 느낌을 선사한다. 앞좌석 통풍, 열선시트, 스티어링 휠 열선이 공통 적용됐고 AWD에는 대형 10.3인치 모니터, 핸즈프리 파워 백 도어가 탑재됐다. 2WD에는 일본 전통종이에서 영감을 얻은 인스트루먼트 패널의 질감으로 렉서스만의 감성품질을 느낄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UX 250h는 2WD(4510만원)와 AWD(5410만원)로 판매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UX로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 라인업이 강화됐다”며 “RX, NX, UX와 함께하는 삶을 통해 고객 분들의 일상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 제2전시장에 위치한 렉서스관에서는 오는 29~31일 일곱 가지 색상을 만나볼 수 있는 ‘렉서스 UX 어메이징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음달 7일까지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의 작가 8팀의 작품전시와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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